비룡소 아기책은 보면 볼수록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번에 만나게된 창작동화 걱정을 깜박한 꼬물이도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밝은
책이더라구요.
세상에 처음 발내딛기가 무서운 아이들~
처음 어린이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에게 읽어주며 용기와 호기심을 심어주기
좋았어요.
세상은 두렵기 보다 즐거움이 더 많은 흥미로운
그런곳이란다 !!!
작은 변화 하나하나에도 걱정이 많은 꼬물이~
한번 시작된 걱정은 걱정을 부르고 자꾸만 커져가죠.
우리 꼬물이가 잠시라도 걱정 없이
편해졌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 꼬물이에게 이모가 선물을 보내오셨어요.
행운의 초록목걸이와 함께,
할머니의 할머니로 부터 내려오는 행운의목걸이로 용기를 내어
세상모험을 떠나보라는 편지까지…!!!
꼬물이는 두렵기만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수 있을까요 ???
날씨도 좋고 기분이 좋아진 꼬물이가 산딸기를 발견했어요.
여행의 즐거움에 정신없이 먹고있는 그때….
커다란
새가 와서 낚아채버렸어요 !!! 어쩌지…
하지만 용기를 내어 새에게서 탈출할수 있었어요.
걱정이 많은 꼬물이의 첫 용기는 이렇게 시작됐어요 !!!
새에게서 탈출해 한숨 돌리며 물을 마시러 강가로 간 꼬물이~
이런 !!! 물고기에게 먹히고 말았어요.
무섭지만 이번에도 꼬물이는
용기를 내서 물고기 뱃속에서 탈출 성공을 했답니다.
새에게서 탈출해 한숨 돌리며 물을 마시러 강가로 간 꼬물이~
이런 !!! 물고기에게 먹히고 말았어요.
무섭지만 이번에도 꼬물이는
용기를 내서 물고기 뱃속에서 탈출 성공을 했답니다.
그때 큰떡갈나무 아래서 많은친구들이 근사한 파티를 하고있는것을 발견했어요 !!!
친구들이 꼬물이에게 관심을 갖고 모험담에 놀라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꼬물이도 이런 파티가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죠.
하지만 신나서 춤을 추던 꼬물이의 목걸이가 갑자기 끊어져 버렸어요.
너무나 속상해진 꼬물이……
친구들은 꼬물이를 위로하며 함께 초록구슬 찾는걸 도와줬어요 !!!
거미아줌마는 구슬을 다시 이어서 만들어 주셨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초록색 열매까지 합쳐 구슬양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모두가 마음에 좋아했던 초록목걸이를 하나씩 나눠가질수 있었어요.
기분이 좋아진 모두는 더 즐거운 파티를 했답니다 !!!
걱정이 많았던 꼬물이에게 초록목걸이는 용기를 내기 위한 도구일뿐,
정말 용기있게 행동한 꼬물이에게 박수를 보내요.
세상에는 무섭고
힘든일도 많지만 즐겁고 고마운일이 더 많을거라는걸 잊지마세요 !!!
좋은친구들도 만나고 또 스스로가 놀랄정도로 용기있는 내가
되어있을거에요.
가끔은 걱정을 깜박하고 행운을 찾는것도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