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쓴 이책은 영화감독이 책을 써서인지 책을 읽으면 영화의 장면처럼 이어져있다.
지루할때가 없이 파트가 나누어져 있어서 책을 보면 다음 파트를 읽지않고는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이 책을 처음받았을때는 조금 두툼한 두깨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책 페이지는 576페이지여서 청소년들이 읽기엔 다소 부담스러울수도 있다고 생각될지 모르나 책이 엄청 술술 읽게 고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파트별로 재미있게 펼쳐진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한건 글을 쓴 크리스 콜롬버스가 해리포터처럼 재미있는 영화를 잘 찍어서인지 글솜씨 또한 훌륭했다.
이 책은 2편도 있다고하니 이야기가 죽 이어지는 단편으로 끝나는 일회성 이야기가 아니여서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을 쓴 작가와 해리포터, 나홀로집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을 감독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만들어서 그런지 이야기가 영화처럼 잘 풀려나가고, 재미있는 반전도 있으며, 잘 짜여져 있어 500쪽을 읽는데 다른 판타지 소설책 300쪽을 읽을 시간에 다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1, 2권으로 구성돼어 있지만 다른 책에서처럼과 달리 중요한 부분에서 ‘다음 권에 계속…’ 이러지 않고 영화 처럼 거의 이야기가 끝난다. 그래서 다음 권을 빨리 읽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이 책속에서 등장하는 비밀의집은 물속에서도 뜰수 있도록 드럼통이 집 밑에 많이 달려있어서 집이 물에뜰 수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도 이런 집이 있다고 들었다. 집이 물에 뜨기위해 집밑에 페트병으로 매달아놓고 물위에 뜨는 집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책또한 그렇게 물위에 뜨는 집으로 만들어서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