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읽기가 좋아!
다락방 명탐정 3 – 사라진 여의주, 성완 글, 비룡소
아이들을 위한 동화,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중 세번째 이야기 사라진 여의주.
아이들 동화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을 함께 읽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 된다.
아이들은 이런 탐정과 관련된 동화를 특히 좋아한다.
재미있는 동화책, 다락방 명탐정.
제2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다락방 명탐정 그 마지막 이야기, 사라진 여의주를 찾아서.
이 책은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독서레벨2 단계의 책이다.
독서레벨을 1~3으로 나누고 있는데 이 책은 2단계로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이다.
독서레벨에 맞게 선택해서 읽으면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 좋은 시리즈다.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차례로 참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들어가고, 쿵! 나오고 쿵!
친구들 소개도 있으니 읽어보고 본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
다양한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재밌다.
건이는 추리를 잘하는 아이.
그래서 도깨비의 암호도 잘 해석한다.
암호를 해석해서 찾아간 건이와 환희.
도깨비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어떤 사건을 맞게되는데.
크레용의 사라진 여의주를 찾기위해 다양한 추리를 해보는 건이
그리고 도움을 주는 환희와 뭉치.
도깨비 마을에서 사건을 해결하기까지 건이의 활약이 남다르다.
다양한 추리를 통해 여의주를 훔쳐간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누가 범인인지 함께 고민하며 읽으면 더욱 재미있다.
아이들 책이지만 나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끝까지 읽어나가면서 건이의 놀라운 추리에 감탄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누구라도 책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학습과 관련된 책 뿐 아니라 이렇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동화를 읽는 것도 소중한 책읽기다.
난 책읽기가 좋아,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라니 아쉽기도 하다.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잃었을 때 권해주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