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의 노래
인어의 노래는 책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쓰신
황선미 작가님께서 쓰신 책이다.
책은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세계 곳곳의 옛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옛이야기여서 그런지 교훈이 많고
다른 나라에서 온 이야기라 낯설 수 있지만
작가님이 우리의 마음에 잘 와 닿는 이야기를
간추려서 써 주셔서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짧은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라 읽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책의 내용과 딱 맞지만 독창적인 일러스트는
책을 읽는데에 흥미를 더해준다.
이 책을 읽어본 친구의 평은 힐링하기
좋은 책이라고 했다.
빠르게 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핸드폰과 각종 미디어 기기가
우리들에게 정보들을 빠르게 전하지만
정작 쉬고싶을때 조용히 쉴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많지는 않다.
‘마음의 용기와 지혜를 주는 황선미의 민담 10편’
이라는 제목 위의 글처럼 용기와 지혜를 샘솟게 해준다.
쉬는 시간에 지루한 일상에서
쉼표 하나 찍고 가는듯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