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이와 함께 정말 재미있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마 많은 친구들이 제목만 봐도 가슴설레이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중에 가장 Hot 한 곳 중에 하나죠. 키자니아!

그 곳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에 키자니아 모니터 요원을 하면서, 잡월드 어린이직업탐험대 3기로 예진이와 함께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진이 키자니아 책을 받아 보고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의 앞 부분에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키자니아 – 어린이들의 나라, 의 설립 배경부터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이야기글 재미있게 만들려 하다 보니, 키자니아에 악당을 하나 만들었네요~ ^^

과연 그 악당은 누구일까요? 우리의 주인공 대찬이와 친구들이 키자니아의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이야기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 다양한 직업을 끼워넣어 소개해 주고 있네요.

사실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곳도 많고 도서도 많이 있죠.

사실 개인적으로 이 번 책은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책의 내용이나 그림 모두 좋은데…

너무 상업적인 공간을 소개하는 상업적 도서 같은 생각이 들어서 살짝 실망을 했네요…

 

사실, 요즘 키자니아와 잡월드와 같은 어린이 직업 체험관들이 많이 있죠.

어디가 좋다, 나쁘다 선을 그어 나누기는 어렵지만 모두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직업에 대한 도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상업적인 곳을 연계해서 설명하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책의 뒷 부분에는 키자니아의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

모니터 요원을 할 때, 많이 설명을 들었던 부분이라 제가 더 반갑네요~

 

 

책의 뒷 부분에는 틀린그림 찾기가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