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패밀리의 경우, 비버 북클럽을 어떻게 활용했나하면은요!
아이의 컨디션에 맞추어 욕심 내지 않고 조금씩!.
그리고 딱 해야 겠다는 양을 정하기 보다 조금은 자유롭게 두었어요. 하다가 못하면 잠시 쉬기도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들은 더 멋진 생각을 밖으로 표출해 내는 경험을 많이 보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때로는 무척이나 심각해 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또 아이들은 집중력, 사고력, 관찰력도 길러지는 거지요! ^^
아들과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1월 비버북클럽 도서 중에 한권이 바로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라는 도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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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dajhk.blog.me/220602004574
책읽기 따로 워크북 활용 따로 ~
그렇게 저희는 책을 읽고나서 바로 워크북을 진행하기 보다는
책읽기 자체를 즐기고 시간을 둔 다음 따로 워크북 진행을 하였어요.
워크북을 해보다 책내용이 궁금해 지면 다시 한번 책을 살펴 보는 것으로 하면서
책을 자연스럽게 더 접할 수 있도록 한 거랍니다.
아이가 꾸민 비버북클럽 비버북에는
아이와 함께 했던 1월의 즐거운 책놀이에 대한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습니다.
마녀 위니는 잠자리에서 읽어 주면서 환상적인 꿈나라로 연결해 주었고,
요술항아리는 차안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틈 나는 시간마다 읽어 주며
그냥 흘러 버리는 시간을 유쾌한 그림과 함께 할 수 있었지요!
2월의 비버북클럽이 기대되고 또 한달 아이와 만들어갈 책놀이 추억앨범
1월의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2월의 책놀이 추억앨범에 담아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