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를 보고 멍한 표정인 두 딸램들이에요~
“이게 뭐야? 계란한판에 알 하나?”
표지를 이상하게 여기던 아이들 첫 페이지를 편순간~
얼굴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합니다!
비룡소 창작그림책으로 글이 없어요~
저는 글없는 동화는 아이들이 재미없어할꺼라고 생각했는데요..
아이들은 책 속 그림을 보면서 스스로 이야기를 지어내며
더 즐거워하는 거에요!
6살, 9살 딸램들처럼 호기심많고 유쾌해보이는 꼬마여자주인공은
냉장고속 알들을 몽땅 꺼내와 이불밑에 숨겨놓고 알이 깰때까지 기다려요~
알이 깨지는 순간!
상상 그 이상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창작그림책!
처음엔 언니가 지어낸 이야기를 듣던 6살 작은딸램이
이번엔 자기가 지어서 읽어볼꺼라며 쒼났어요~~
소리도 질러가며…
이야기주가 거의 소리인것 같아요~
6살 작은딸도 이야기를 꾸며와서는 엄마한테 이야길 해주네요~
새가 가져다 준 알에서 주인공꼬마여자아이가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래요~
알에서 시작해 알로 끝나는 비룡소 창작그림책 ‘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재미에 빠져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