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오싹오싹 꼬마 유령 (11개월 아기)

연령 1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23년 7월 26일 | 정가 12,000원
구매하기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오싹오싹 꼬마 유령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틈만나면 검지포인팅하고, 작은 물체도 엄지와 검지로 이용해 잡고, 작은 간식도 손가락으로 집어 먹고, 잼잼도 자유자재로 하며 손가락 운동(?)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고 있는 #11개월아기 인데요. 우리 아이와 손가락 놀이하며 즐겁게 책육아 할 수 있는 어스본 신간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오싹오싹 꼬마 유령> 리뷰를 시작합니다.

 

 

책육아를 하고 있다면 모를 수가 없는 어스본에서 이번에 새로 선보인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책 제목과 표지 그림부터가 너무너무 앙증맞고 귀엽더라고요. 엄마와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그림책이야 말로 최고의 책 아닐까요?!

 

엄마가 먼저 이렇게 구멍에 손가락을 쏙 넣고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책을 소개한다면 아마 다들 좋아할 거예요! 저희 아이는 아직 돌전아기라 그런지 아직은 이런 놀이북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아기가 엄마를 따라서 손가락에 스스로 구멍을 넣어보려고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저희 아이는 주로 왼손을 사용하는데 오른손 왼손 손가락 모두 골고루 사용할 수 있게 이끌어주면 더 좋겠죠?!

저는 아기를 무릎에 앉혀서 읽혀주는 것보다 마주 보고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요. 아무래도 이 자세가 아이의 눈빛과 제스처를 보며 아이의 반응을 더 섬세하게 캐치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가 책에 반응하면 엄마는 더 섬세하게 함께 반응해 주면 굿!

물론 무릎에 앉혀서 읽어주어도 좋아요. 애착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정서적으로 더 안정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저도 아이와 더 스킨십하고 교감하고 싶을 때는 안아서 읽어주곤 한답니다.(물론 요즘 자율성 폭발시기이기 때문에, 아이가 안아서 읽어주기를 원할 때만!)

 

재미있는 의태어와 의성어도 담겨 있어서 말문이 트일 때쯤 읽어주면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오래오래 두고 읽어줄 예정이에요 :)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 오싹오싹 꼬마 유령>, 돌전 아기와 재미있는 책놀이할 때 읽어줄 책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