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일러스트부터 귀엽고 과연 어떻게 오싹오싹할지
읽기 전부터 넘 궁금하고 기대되었던 책이었는데요!
먹이 사냥을 하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게으른 악어 밥
이 새들을 입 속으로 날아들어 오도록 새 모이 맛집을
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어요^^
더불어 친구 간의 우정과 배려, 함께 살아가는 소속감
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새로운 유치원을 다니며 적응하는 설이에게도 친구와
우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게 되었어요^^
밥의 맛집이 유명해질수록 계획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
으로 흘러가고 새들과 시간을 보내며 어느새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아이와 같이 읽기 정말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