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도서로 추천하는

연령 7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9월 30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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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린 선생님 (보기) 판매가 11,700 (정가 13,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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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비룡소 책들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신간이 나오면 일부러 찾아보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아주 재미있는 책이 출간 되었어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책인
<갑자기 기린 선생님> 이에요.

<갑자기 기린 선생님>은
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의 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에요.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인
<갑자기 악어 아빠>의 두 번째 이야기로
소연 작가님의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무척 반가운 책일 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책이 재미있으면
중간에 멈추지 않고 단숨에 한 권을 다 읽는데요.
<갑자기 기린 선생님> 책도 그런 책이었어요.

어린이도서이긴하나 92페이지에 달하는 챕터북이라
한 번에 읽어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지만,
<갑자기 기린 선생님>을 끝까지 다 읽었어요.

그만큼 몰입도 높은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말하자면,
소원한 사이었던 담임 선생님과 아이들이
기린으로, 코알라로, 토끼로 변한 선생님과 함께
운동회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거리감을 느끼고 있던 담임 선생님이
동물로 변하면서 아이들과 친해지는 과정이
아이가 읽으면서 무척 재미있었나봐요.

그리고 아이의 담임 선생님을 떠올리며
우리 선생님은 동물로 변한다면 어떤 동물로 변할지 상상해보더라구요.

책에서 배경이 되는 ‘운동회’라는 소재가
아이가 다니는 학교와 비슷하게 진행되었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 하는 줄넘기 시간,
모둠활동으로 하는 작업, 운동회 때 했던 시합 등을 떠올리며
책의 내용에 공감을 많이 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책들은 늘 성공했었고,
<갑자기 기린 선생님>도 성공적이었어요.

아이의 나이와 상황이 비슷한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그 내용에 아이는 자신을 대입해서 책을 읽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친구들은
저학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거나 등장인물로 나오는
책들을 더 몰입하며 보게 되는 것 같구요.

그래서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시리즈가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참 좋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읽어 본 <갑자기 기린 선생님>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법한 스토리로
흥미롭게 풀어내어 아이들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적합하다고 느꼈구요.

시기와 상황에 맞는 양질의 책, 지금 연령대에 보여 줄 수 있는 책을
또 한 권 잘 읽어 보았습니다^^

#비룡소 연못지기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