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고나니 더욱 한글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 읽기를 할 수 있는

이런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가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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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인

갑자기 악어 아빠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인

갑자기 기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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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날 갑자기 우리 반 담임선생님이 기린으로

변했지 뭐에요. 오늘 운동회 정말 재미있어 지겠죠?

옆 반 선생님은 운동회 라고 나가서 놀게 해주는데

우리 반 선생님은 무뚝뚝하고 무조건 안된다고

조심하라고 경고 스티커만 붙인답니다.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인 만큼 학교 생활을 그리면서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기린을 닮아서 우린 운동회에서 기린팀 이었어요.

응원포스터를 만들면서 2반 선생님처럼

아이들과 친하면 좋겠다고 소원이야!! 하고 말했을

뿐인데 진짜 기린으로 변해버린 선생님 +_+

그리고 우리반 선생님 뿐 아니라

옆 반 선생님까지 모두 동물로 변해버렸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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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고 늘 경고스티커만 달리던

선생님 때문에 지루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던

운동회가 너무 재미있고 신나졌답니다.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처럼 검증된 도서가 많고

또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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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줄글책은 사실 아직 혼자 읽기

힘들어하고 지루해서 많이 못 읽었었는데,

비룡소 책 읽기가 좋아요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로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 쓰고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 함 덕분에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