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과자 삼총사

시리즈 사각사각 그림책 55 | 글, 그림 테리 보더 | 옮김 노은정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3년 6월 23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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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금세 흠뻑 빠져들 그림책!
<아슬아슬 과자 삼총사>를 소개해요.
이 책은 우리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도망쳐요, 과자 삼총사!>의 후속작이에요.
그래서 만나기 전부터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특히 이 이야기는 실제 과자를 의인화해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실감 나고 흥미로워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답니다.
과자 동네 대청소 날이 왔어요.
과자 친구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열심히 쓸고 닦았답니다.
하지만 알록달록 깨알사탕 쿠키는
청소에 통 관심이 없었지요.
깨알사탕 쿠키는 오로지 새로 이사 온
땅콩슈타인 박사를 찾아가 환영 인사를
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답니다.
땅콩슈타인 박사는 괴팍하다는 소문이
자자해 깨알사탕 쿠키의 호기심을 자극했죠.
그래서 치즈 맛 뻥 과자랑 프레츨과 같이
땅콩슈타인 박사의 집을 방문했답니다.
땅콩슈타인 박사의 집은 유령이 나와도
놀랄 것이 없을 만큼 낡은 집이었어요.
으스스했지만 과자 삼총사는 용기를 내
문고리를 잡고 문을 두드렸고, 그러자
대문이 ‘끼이익!’하며 저절로 움직였답니다.
집 안은 쥐 죽은 듯 조용했어요.
환영 카드만 놓고 나오자고 이야기를 한
과자 삼총사는 박사의 집으로 들어갔지요.
그리고 집 안 구석구석을 살피던 그때!
땅콩슈타인 박사가 다시 돌아왔어요!
놀란 과자 삼총사는 커다란 기계 뒤로
얼른 숨었죠. 얼굴도 무시무시하게 생긴
땅콩슈타인 박사는 무언가를 부지런히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과연 땅콩슈타인 박사는 무엇을
만들고 있었을까요?
과자 삼총사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뜨거운 여름과 딱 어울리는 으스스한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섬뜩한 열린 결말을 통해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인슈타인이 생각나는 땅콩슈타인 박사!
그냥 사탕 쿠키가 아닌 깨알사탕 쿠키!
캐릭터들의 이름도 정말 재미있었네요.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여러 소품과
다양한 과자를 담아낸 3D 일러스트는
생동감이 가득해 보는 즐거움도 더해주었어요.
그리고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대화는 웃음이
빵빵 터질 만큼 유쾌함이 가득했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오싹한 이야기
<아슬아슬 과자 삼총사>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비룡소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