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만나본 비룡소 책은 초등 저학년이 읽기 좋은책!
제 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중
깊은 밤 필통 안에서 3.병아리 붓은 억울해 책입니다! ^^
깊은 밤 필통 안에서2 까만 연필의 정체에 이은 필통 시리즈 3탄이였어요. 그 전 이야기를 보지 않았지만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지요^^
3권 병아리 붓은 억울해 책은~
3개의 사건 형식으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중간중간 끊어 읽기에도 좋았어요.
날마다 무언가를 쓰고 지우는 아이들의 일상 가운데,
연필을 비롯한 필통 속 친구들은 또 어떤 ‘일상’을 살아갈까?
쓰고 지우는 일을 하지 않을 때, 이들은 무엇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날마다 새로운 사건으로 수다가 끊이지 않지만
관심사는 오직 그들의 주인인 ‘담이’에게만 향해 있는 사랑스러운 연필들의 이야기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필통안에 담겨있는
연필과 지우개의 소중함을 알고
그 마음도 이해해줬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