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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자연스럽게 협동의 가치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
요즘 창작책에 제가 관심이 많아 고민하던 차에 들인 책이에요!
평소에 보던 책보다 글밥이 많은데도(36개월이에용)
이야기도 너무 흥미롭게 보고 그림도 너무 맘에 들어해요!
아기가 반복되는 리듬을 좋아하는데
글밥이 많지만 반복되는 리듬감과 재미있는 의성어나 의태어로 더 재미를 더한 책이에용!
이야기의 전개과정에서 마녀가 각 동물들의 모습을 그대로 존중해주며 도와주는 모습과
결말 부분에서 마녀를 동물들이 힘을 합쳐 구해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돕고 돕는 협동의 가치를 익힐 수 있고
새로 만들어지는 빗자루와 동물들이 힘을 합쳐 마녀를 구해내는 과정이 창의적이라
아기가 다양한 경로로 상상을 해볼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창작책 고민중이시라면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