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경쾌한 문장과 장난스러운 그림로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낡은 옷의 거인 조지는

새 옷을 사서 멋지게 입었어요.

마을에서 가장 멋진 거인이 되었죠.

그런데…

목이 시린 기린을 만나 버렸지 뭐예요!

목이 시린 기린에게는 넥타이를,

돛이 필요한 염소에겐 새 셔츠를,

집이 필요한 쥐들에게는 새 구두를,

침낭이 필요한 여우에겐 양말을,

그리고 진흙탕 떄문에 걷기 힘든 개에겐

허리띠를 주었어요.

​

그랬더니 헐벗은 거인이 되어버렸네요..

다시 낡은 옷으로 갈아입은 조지에게

동물들은 어떤 답례를 했을까요??

​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정말 멋진 거인 조지!!

우리 아이들도 나눔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깨우치기를 바라며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