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문호가 알려주는 삶을 지혜롭게 사는 법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3년 8월 25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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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클래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매우 심오하면서 중요한 질문이 아닐 수 없는데요

톨스토이 민화집에서 대문호가 알려주는 답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해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천사

정말 아무것도 없이 기억도 없이 내려온 천사는 구두공을 만나 그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하나님이 말한 진리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아낸 이야기예요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그 질문의 답을 찹을 때마다 웃음 짓는 천사!!!

삶의 지혜

삶의 방향

삶의 지침 등

여러 갈래가 결국 만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말해주더라고요

 

 

 

처음 시작된 단편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기에

3번의 미소를 짓는 천사의 이야기를 읽었다면

마지막에 수록된 <세 가지 질문>과 함께 연결해서 읽으면 더 좋더라고요

톨스토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처럼 장편 소설이 떠오르는데요

솔직히 진입 장벽이 너무 높잖아요

특히 등장인물의 이름도 어렵고 내용 자체도 심오하기에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동화 형식의 단편 소설이 묶여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분량이 짧아서 읽기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읽히지만 곱씹어 읽어보면 마음의 정화가 되는 이야기 들었어요

 

자기만족에 대한 이야기였던 <두 형제와 황금>에서는

왜 자신이 바보였는지 알게 되는 부분도 명확해서 아이가 읽고 소설이라기보다 잠언집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바보 이반>까지

21편의 단편들 속에서 찾아낸 삶의 지혜를 생각하며

아직 아들이 읽어보지 않은 <탈무드>도 이번 기회에 같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