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딱 주인공 아이처럼 엄마껌딱지가 된 여섯살 딸과
계속 읽으면서 아이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바라고 있어요.
같은 행동이 일러스트에 그대로 담겨있다보니 스스로 공감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림속 아빠가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무섭지 않도록
말하고 행동하는 부분에서 엄마인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실로 연결된 모습을 나타낸 예쁜 별, 꽃, 하트 등의 구멍 뚫린 부분,
그리고 창문이나 문을 통해 연결되는 그림 배치에 놀랍기도 해요^^
감동과 아름다움을 모두 담은 마음성장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