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흐름에 따라 만나고 헤어짐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4년 2월 28일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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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집 (보기) 판매가 13,500 (정가 15,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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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매님들은 나이가 어리기에 아직은 이별보다 만남이 익숙한 나이에요.

이별이란 걸 헤어지면 다시 만날 수 있닥도 생각하는 듯해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이별과 그 이별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이 있다는 걸 포근한 그림체와 따뜻한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에요.

숲 속에 집에 사는 할아버지와 세 나무 인형이 함께 지내다가 할아버지가 떠난 후 시간에 지낸 뒤에 남겨진 집과 세 나무 인형의 이야기에요. 섬세한 일러스트로 말은 못하는 나무 인형들의 감정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집의 모습으로 계절감과 세월을 느낄 수 있어요.

 

어느 날 새로 나타난 세 가족을 보며 느꼈을 인형들의 마음을 직접 느껴볼 수 있어요.

이별의 자연스러움을 받아들이고,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도 있다는 걸 따뜻하게 느껴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이별, 만남 직접적인 단의 설명이 아닌 감정으로 배워볼 시간을<숨어 있는 집>을 읽으면서 채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