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새싹인물전 27 안중근
글 : 남찬숙 그림 : 곽성화
2009년 10월
손도장으로 너무도 유명한, 이토오 히로부미를 죽인 인물로 유명한 사람.
안 중 근
글을 읽어보지 않아도 우리는 그이 파란만장한 삶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는요..?
이 책 너무도 깔끔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져 나와 있답니다.
어떤면에서는 위인전 같지가 않고 마치 그리맥 속 이야기를 보는 듯하답니다.
안중근이 처음에는 어떻게 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지의 에피소드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그리고 너무도 멋진 그의 말말말들…^^
” ‘글은 이름이나 적을 줄 알면 된다’ 난 학문으로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우리나라의 힘이 커지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말을 배우려 할 거야………..”
정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들입니다.
한편으로는 지금과 맞는지도 생각하게 하지만 전 이 말에 완전 동감입니다..^^
저 또한 이 책으로 안중근이란 인물에 대해서 새로이 알게 된 것이 많답니다.
어쩌면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느 세대적 배경도 그 당시의 사회현황도
안중근의 중심이 되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아이들에게도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듯하구요.
왜 안중근이 우리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해주려 애썼는지
왜 학교를 세웠는지 그의 마음도 알 듯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그의 무덤에 그의 흔적은 없다하지만
그의 마음을 너무도 잘 느끼기에..그의 훌륭한 마음가짐이 너무도 잘 느껴지기에
너무도 젊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했기에
우리는 지금도 그를 칭송하는가 봅니다.
요즘 뮤지컬 ‘영웅’을 한다는 광고를 봤는데….
갑자기 관심이 화악~~~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