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의 아주 특별한 저녁>에는
엠마의 아주 특별한 친구인 앙토냉이 나오지요.
앙토냉이 엠마의 집에 하룻밤 자러 온 이야기인데…
엠마는 앙토냉을 첫 눈에 보고 반했다지요.
(이건 엠마 시리즈의 다른책 엠마가 학교에 갔어요!에 나온답니당.ㅋㅋ)
앙토냉과 엠마는 똑같은 잠옷을 입고…꿈나라로 빠져들어요.
아이들의 심리를 어쩜 이렇게 세심하게 표현해 냈는지…
왜 수지 모건스턴이 아이들 책의 거장인지를 알 수 있었답니다.
아주 귀여운 꼬마숙녀 엠마와 앙토냉의 이야기…
정말 딸 가지신 맘님께 적극 추천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