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 선덕여왕

시리즈 새싹 인물전 17 | 남찬숙 | 그림 한지선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5월 15일 | 정가 8,500원

<선덕여왕을 만들다,>

 

진화에 대한 책을 보고서는 찰흙으로 나뭇잎을 찍어 화석이 되는 원리를 보고 있었어요.

나뭇잎을 뜯어와서 찰흙위에 꾹 눌러 그 흔적을 보며 탄성을 지르다가 서연이가 찰흙을 조물락 조물락 합니다.

옆에 있던 요구르트병 하나 건네보니 서연이가 그 요구르트병 하나를 받아 뭔가를 만듭니다.

주워온 나뭇잎들도 이용해서 만듭니다.

엄마: 이게 뭐야?

서연: 선덕여왕 만드는거야!!

옆으로 늘어뜨린 긴 머리에 위에는 나뭇잎을 얹어 그늘을 만들어준답니다.

동생 채연이도 뭔가를 조물락 거리며 만드는데 그 정체를 알 수 없습니다.

 한참을 만들더니 의자도 있어야 한다며 의자도 만듭니다,

다 완성한 선덕여왕은 의자에 앉아 오른손을 턱에 대고는 이 일을 어찌한담.. 하며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눈을 지그시 감은채 정말 고민하고 있는 선덕여왕

나라를 생각하는 표정이 사뭇 진지하고 진짜같아요

반면 채연이는 나름대로 사람이라고 하는데,,, 글쎄,,,

ㅋㅋ

채연이,, 사람 잘 만들었네~~~^^

  1. 쇼앤슈
    2012.4.1 5:36 오후

    넘 잘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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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4.5 11:49 오후

    그래요..은근히 반죽하기 힘든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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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심공주
    2009.7.28 9:15 오후

    정말 채연이 사람 잘 만들었는데요^^
    찰흙이 은근 반죽하기 힘든데 정말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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