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고 표지 그림을 그려 보라 했어요. 아이가 한글을 읽을줄 안다고 그림 보는걸 소홀히 해서 그림도 유심히 살펴보게 하고 그림 보는 재미도 알게 하기 위해서 선택한 독후활동이지요. 먼저 자라를 그리는데 표지그림을 뚫어지게 쳐다보더군요^^ 자라를 다 그리고는 좀 힘들어해서 토끼랑 물고기는 제가 그렸어요. 그리고 아이가 제목을 쓰고 색칠을 했어요.
아이가 완성한 그림이예요. 제목을 쓰고 바다 동물들을 색칠했는데 바닷속으로 바탕으로 파란색으로 색칠했어요. 그랬더니 색칠하기 전과 조금 다른 느낌. 아이가 만족해 해서 집에 전시해놨어요^^
우와.. 어쩜 이렇게 잘 그리죠?
토끼의 눈 표현이 정말 멋진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