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7편 – 고구려 국경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 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고구려의 이미지들과 다른 나라들과의 차이점들이 보이는데요 그 차이점 중에 한가지를 특화시켜서

이야기의 소재로 삼았습니다.

바로 국경수비대인것이죠,

전쟁도 많았고 더불어 영토확장에 힘을 많이 썼던 고구려,,

책을 읽고 나서 서연이에게 남아있는 고구려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았어요,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지만 그 단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미지로 표현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총 9가지의 생각들을 했더라구요,

 

서연이랑 고구려 국경수비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서연이가

“엄마,, 나 이거,, 어디선가,, 어,, 봤는데,,,,” 하면서 막 책을 찾는거예요,

그러면서 청야입보에 대한 글귀가 나온 장면을 찾아서 저에게 보여주는거에요,

저도 첨 들어본 청야입보!

 

청야입보는 요새화된 성곽에 들어가 싸우는 전술이랍니다. 즉 성곽에 들어가 보급로를 차단해 적이 지치게 만드는것이죠.

고구려에서도 성이 많은데요 이러한 전술을 많이 써서 그런거래요,

그걸 서연이가 기억해 내는거있죠,

그 청야입보를 설명하기 위해 서연이는 우물을 막고 논밭에  불 지르는걸로 그렸어요,

 

그 외에도 첩자, 영토, 굶주림을 생각했네요,

 

 

 

삼국시대, 전쟁, 식물, 무기등도 생각이 났다고 해요,

전체적인 이미지들을 생각하면 그 시대에 대한 이해가 좀 빠를듯 해요,

저도 서연이도 고구려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