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엄마의 글쓰기 교육

시리즈 논픽션 단행본 | 체리 풀러 | 옮김 이순주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5월 27일 | 정가 12,000원
홈스쿨링 엄마의 글쓰기 교육~
제목을 보고~~ 아 내가 해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탁 들었던 책~
하지만 이제 한국나이 4살 아이에게 글쓰기 교육은 너무 빠르지 않나 생각을 살짝 해봤네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미리 알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은 유아에서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알려주었네요
 
당장 우리 아이가 글쓰기를 시작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그 첫 단계는 대화와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언어의 뇌발달시기는 생후 2년사이에 폭팔적으로 늘어난다고 하죠~
그말에 저 역시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우리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상대적으로 활동적인 것을 잘 못하는 저로 인해서 우리 아이는 엄마품에 안겨서 책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이책에서도 지금까지의 제 모습에 조금은 안도의 한숨이 내쉬어지는것은
지금까지 제가 해온 방식에 대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 아이가 글을 쓰게 되면
한글을 알고 서서히 그 뜻에 맞춰서 활용하게 되는때의 단계에 대해서 미리 시간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드는 책이였네요
 
우리 아이들이 엄마의 글쓰기 놀이시간동안 행복해 할수 있기를~
그리고 우리 아이들 스스로의 스토리를 만들면서 자기만의 세계를 글로 펼쳐주기를 희망하네요
 
우리 가족은 우리 아이들의 책을 지금 조금씩 만들고~
아이를 위한 동화도 만들었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좋은 이야기거리가 될거란 생각에 보낸 시간들이였네요~
이 책을 보니 다시 우리 아이들도 지금 우리부부들이 즐겁게 만든 추억들을 그대로 경험하기를 희망하는데~~
책을 읽고나서 잠시동안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