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제를 찾는 역사 탐험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5월 10일 | 정가 8,500원

배가 고파 밥을 얻어먹으려 두루마리를 펼쳐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 민호, 준호, 수진이. 하진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가뭄이 든 고조선. 역시 이곳에도 먹을 것은 없다. 그리고 고조선에서 만난 별이와 별이의 사슴. 아이들은 별이와 친해지지만 고조선에 가뭄이 들어 지내는 기우제에 별이의 사슴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별이와 아이들이 막으려고 해 보았지만, 어쩔 수 없이 별이의 사슴은 제물로 쓰여진다.별이와 아이들은사슴의 희생이 헛되지 않아 꼭 비가 오기를 기도하고, 아이들은 시원한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와 그사이 맛있게 쪄진 감자를 먹는다.

기우제란?

고대 사회에서는 농사가 얼마나 잘되느냐에 따라 통치자의 힘이 결정되었다. 기우제는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려 달라고 지내는 제사이다. 기우제는 제사장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단군뿐 아니라 마을과 고을의 제사장들도 지냈다. 제사장들은 목에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처동 거울을 걸고 청동 방울을 울리며 기우제를 지냈다.

  1. 정세연
    2013.6.1 2:04 오후

    짧은 것 같아도 써보면 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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