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가 모르는 또 다른 그리스 신화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테세우스는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아버지 아이게우스를 만나기 위해 육로를 선택했다. 테세우스는 가는 길에 페리페테스, 시니스, 파이아, 스키론, 케르키온, 프로크루스테스라는 악당들을 모두 물리쳤다. 그리고 아이게우스 앞에서 그의 증표인 칼로 고기를 먹으니 아이게우는 테세우스를 알아보고 감동의 재회를 한다. 테세우스는 크레타 성의 제물이 되어 이노타우르스를 없애고 아테네를 돌아가지만 검은돌을 달아서 아이게우스는 테세우스가 죽은 줄 알고 자살한다. 그래서 테세우스가 왕이 되고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시작한 현명한 왕이 된다.
나는 테세우스가 많은 악당들을 물리친 게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또 민주주의를 처음 시작한 왕이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미노타우르스의 제물이 되어 물리치려하는 그 정신을 본받아야겠다. 나도 테세우스처럼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