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그림책 빗자루 타고 붕붕붕은 블루 피터상 수상작으로 상상속에 있는 쉽게 떠올려지는 나쁜 마녀가 아닌 상냥한 마녀가 나와 동물친구들과 그려가는 우정이야기에요.
책에 나오는 마녀가 물건을 잃어 버릴 때마다 고양이, 개, 새, 개구리 동물 친구들이 물건을 찾아 주고 마녀는 도움을 준 친구들을 빗자루에 태워주는 모습을 그렸는데 그러한 모습들이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걸 표현한거라고 하는데요. 좀 더 본문을 살펴볼게요.
‘아래로!’
빗자루에게 내리는 명령인데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어 아이가 다음장 나오기도 전에 아래로!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어린 영유아들에게는 이런 반복되는 패턴의 책 유형이 흥미를 끌어 끝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 인 듯 해요.
우당탕퉁탕!
하며 빗자루가 부러졌는데, 이러한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가 아이의 관심을 끌어주고 재밌어해요. 물론 읽어줄때 우돵탕퉁퇑!!!! 하면서 재미있게 읽어줘야합니다.. 🙂 사각사각 그림책 빗자루타고 붕붕붕은 이러한 반복되는 문장과 구조들이 소리내어 읽기 좋은 최고의 그림책 부문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인듯 해요.
오? 무시무시한 용이에요!
최근에 용이 나오는 공연을 봐서 인지 보자마자 용이다!! 용!! 하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마녀의 친구들이 된 고양이, 개, 새, 개구리들은
무시무시한 용으로부터 마녀를 구해줄 수 있을 까요?
영국 계관 아동 문학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네슬레 스마티즈상 수상 작가 악셀 셰플러는 30권 가까이 되는 그림책을 함께 출간하였으며, 참여형 전시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이라고 합니다.
사각사각 그림책 빗자루 타고 붕붕붕은 연극과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는데 그 중 애니메이션은 인터내셔널 키즈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고해요.
이상 영국 계관 아동 문학가 줄리아 도너드슨과 네슬레 스마티즈상 수상 작가 악셀 셰플러가 들려주는 상냥한 마녀와 동물 친구들의 멋지고 재치있는 빗자루 타고 붕붕붕의 우정 이야기였습니다:)
사각사각 그림책은?
사각사각 그림책은 비룡소에서 출간하는 3세부터 추천하는 그림책 시리즈에요. 사각사각 그림책은 쉽고 명확한 문장과 적절한 양의 텍스트, 단순하고 유쾌한 그림체로 이루어져서 인지 26개월 만 2세인 저희 아이도 책을 곧 잘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사각사각 그림책은 인지 정서적 발달을 돕는 주제로 이루어진 그림책 시리즈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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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