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선정 그림책으로 선정된 <흰 고양이와 수도사>!!
케이트 그너웨이상, 에즈라 잭 키츠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너가 그린 그림책이에요
어두운 밤, 수도원으로 들어간 흰 고양이 팡구르는 어느 수도사 방에 찾아가요
둘은 서로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고 서로의 일에 몰두해요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며 마음을 나누는 수도사와 팡구르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19세기 아일랜드 수도사의 시, 팡구르 반을 각색하여 탄생한 서정적인 이야기가 따스한 울림을 전해줘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 누구나 읽으면 좋을 그림책이네요
아이가 흰 고양이와 가족이 되고 싶다고 한번만 그렇게 해주면 안되냐고 눈을 반짝이며 올려다보네요
독후활동으로 귀여운 고양이를 접어봤어요
색종이 접기 독후활동은 소근육에도 좋아 자주 하는 활동 중에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