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쓰는 말놀이 동시집 공모전 시상식 현장 속으로 GOGO!

◆ 어린이가 쓰는 말놀이 동시집 공모전 시상식 

지난 5월 25일, 비룡소 본사 이벤트홀에서
<어린이가 쓰는 말놀이 동시집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가 쓰는 말놀이 동시집 공모전>
비룡소 창사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한 공모전입니다.
바로 어린이들이 동시를 써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이번 공모에는 무려 2,370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 50편의 최종 수상작이 <지우개맨>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자랑스러운 시인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지난 주말 열렸습니다.
<지우개맨>을 탄생시킨 어린이 시인들과 가족 분들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즐거웠던 현장 속으로 지금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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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시인들 맞이할 준비 완료!

어린이 시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비룡소 직원들 모두 으차 으차 열심히 움직였어요!
풍선도 불고, 체험존도 만들고! 시상식장 곳곳을 예쁘게 꾸몄답니다!

그리고 비룡소 박상희 대표님께서 어린이 시인들을 위해 직접!
새벽부터 골라오신 꽃으로 꽃다발도 제작했어요~!
알록달록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어린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상상하며 열심히 시상식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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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시상식 날

5월 25일 11시,
어린이 시인들이 속속 시상식장에 도착했습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어린이 시인들을 위해 비룡소가 미리 재미난 활동들을 준비해 두었지요!

어린이 시인들은 본격적인 행사 전,
가장 좋아하는 비룡소 책도 PICK!하고
직접 지우개맨을 추천하는 멘트도 써 보았어요.

어린이 시인들의 비룡소 원픽은 곧 비룡소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됩니다!!

https://www.instagram.com/birb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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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가 쓰는 말놀이 동시집 공모전 시상식 

다양한 활동들로 긴장을 떨쳐낸 우리 어린이 시인들!
이제 본격적인 시상식을 시작해 볼까요?

비룡소 박지은 주간님의 사회로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룡소 박상희 대표님, 심사위원이신 최승호 시인님, 황유원 시인님, 최고봉 선생님
그리고 푸르메 재단의 정태영 사무국장님까지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물론 어린이 시인들과 가족 분들도 출격 준비 완료했고요~!

먼저 박상희 대표님과 최승호 심사위원장님께서 축하의 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박상희 대표님께서는 어린이 시인들을 정~말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새벽부터 직접 어린이 시인들을 위한 꽃을 골라오셨을 만큼 애정을 뿜뿜 보내주셨습니다!

최승호 시인님께서도 어린이 시인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최문현 시인의 <앵두랑>에 대한 칭찬도 전해 주셨지요!

그럼 이제 본격적인 시상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주인공들, 바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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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우리말 상 ◆ 
최문현 <앵두랑>


◆ 깔깔 재미난 상 ◆

저학년 송하윤 <감이 좋아>
고학년 육소현 <우당탕 먹자>


◆ 흥겨운 리듬 상 ◆

저학년 이민형 <지구VS팽이>
고학년 박시연 <그때가 좋았어>

 ◆ 우리 모두 시인상 ◆

장세영 최문현 김세아 최세연 이채린 전혜미
김도형 박유인 이하윤 정채윤 김나은 유이현
이민형 오은서 권이정 김명진 이단비 손세종
전준기 송시헌 백은솔 홍지현 정서우 길예은
송하윤 허시윤 박지안 오유성 이하은 하시원
정현아 서시은 박시연 김소은 백정원 전예진
정효철 최다연 함시율 김아진 이도현 조윤제

자랑스러운 우리 어린이 시인들에게는 상장과 도서,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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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최문현 어린이의 시 낭독 시간도 이어졌어요!
말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실감나는 낭독에 모두 빵 터져버렸답니다!

매력만점 동시들이 <지우개맨>에 더 많이 들어있으니 꼭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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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소 X 푸르메 재단 기부 전달식

시상식에 이어 2부에는 기부전달식이 진행되었어요.
이번 <지우개맨>의 시에 대한 인세는 모두 어린이 시인들의 이름으로 푸르메 재단에 기부되는데요.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비룡소 도서 1000권도 함께 기부하였습니다.

기부된 도서는 푸르메 재단에서 운영 중인 여주의 아름다운 소셜팜 겸 카페인 무이숲 등에 비치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푸르메 재단의 정태영 사무국장님이 직접 기부 전달식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지우개맨>을 읽고 동시의 매력에 흠뻑 빠지셨다는 사무국장님!
의미 있는 마음을 보내준 비룡소와 어린이 시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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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시인들, 다음에 또 만나요~!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어린이 시인들과 가족 분들은 대왕 지우개맨과 사진도 찍고!
풍선도 한가득 받아 들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도 어린이들과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솔직한 표현이 담긴 매력만점 동시집
<지우개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