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주로 영상과 애니메이션 영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웹툰 콘티작가로도 작업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성 만화 지원사업 선정작이었던 『하루밖에 남지 않은 나라』를 쓰고 그렸으며, 이후 단편애니메이션 『사막의 방주』를 제작했다. 『사막의 방주』는 여러 영화제에 상영되고 있으며 2022년 서울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24회 디지콘 6 아시아 어워드(Digicon6 Asia Awards) 에서 은상(스토리텔링)을 수상했다. 『옷산 수색대』는 그림에 참여한 첫 번째 어린이책으로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그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