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를 좀 전에 받았습니다.
오자마자 좋은 정보가 있나 얼른 열어보죠.
‘내 생각은 누가 해줘?가 2006년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을 며칠전 어린이동아일보에서 보았습니다.
줄거리가 조금 슬플것 같아 내년 정도 사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소식지를 받아보고 선정한 이유를 읽어보니 생각보다 좋은 작품인것 같아 사주는 걸 재촉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름방학 특집 란’에 소개되어 있는 ‘일공일삼’시리즈 중에서도 ‘바람은 불어도’와 ‘일요일의 아이’도 아주 좋은 작품일것 같아요.
특히 ‘바람은 불어도’는 ‘달님은 알지요’의 김향이 작가님의 작품이더군요.
‘달님은 알지요’ – 한달전쯤 읽었는데 네번 정도 눈물이 흘렀던 작품이예요.
(저의 어린시절이 좀 생각났어요.)
아빠와 둘이 살고 있는 4학년 조카에게 선물로 보냈더니 "감동먹었어요"하더군요.
‘바람은 불어도’ – 기대가 많이 되네요.
앞으로 좋은 소식 쭉~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