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가 읽었던 첫 비룡소책이에요..
아이들은 잠자기를 싫어지요…우리아기도 두돌전쯤…잠자기를 싫어햇는데 그때 전 이책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 읽으면서 토실이와 함께 잠에 들곤 했어요..
토실이가 잘 시간이 되었는데 자꾸 딴 짓을 해요..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요)
처음엔 읽어주면서 이런 내용 읽어줬다가 자기싫어하는 아이에게 더 악영향이 있는거 아닐까..걱정했는데
그런 생각은 기우였고 아이가 자러갈때 이책들고 들어가 읽으며 자는걸 아주 좋아했답니다.
bed time story하기에는 좀 짧은 내용이지만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아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