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치타가 달려간다! 청소년들에게 공감되는 내용 추천!

시리즈 블루픽션 40 | 박선희
연령 1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1월 1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블루픽션상 외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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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치타가 달려간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박선희씨 장편소설이에요.

제 3회 블루픽션상 수상작인데요. 블루픽션상이 뭐죠..?

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책안에보니 조그마한 글이 적혀있네요.

 

 ’ 블루’는 10대를 위한 문학 신세계를 뜻합니다.

비룡소는 블루픽션상을 통해 청소년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

 

- 책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분은 클릭해주세요.

http://blog.naver.com/droplet2870/30073602553

 

읽으면서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었답니다.  그만큼 재미있어서요.^^

파랑치타가 달려간다의 책 표지에는  치타도 있고 오토바이, 구름, 사람 등이 있어요.

맨처음에 책을 받았을때무슨 이야기일까..? 파랑치타가 왜 달려가지? 파랑치타가 있나? 하고

궁금했었는데 읽으면서 파랑치타가 뭔지 알게되었어요. 바로 주인공 ‘ 강호’의 오토바이에요.

 

 

고등학교 1학년으로 문제아라고 불리는 아이, 강호

 

엄마의 교육열때문에 빡빡한 스케줄에 의해 따라가야하는 아이,  도윤

 

 

둘은 초등학교 6학년때 절친한 친구였지만 강호가 도윤의 집에 유희왕카드를

하러간날 도윤의 엄마는 강호와 도윤은 다른 부류로 구분하고 놀지말라고 말을 한다.

그 후 부터 강호는 도윤을 왕따시키게 되고.. 둘의 사이는 갈라지게 되어 졸업을 한다.

도윤은 고등학교에서 강호와 만나기 전까지 강호가 자신에게 왜 그랬는지 알지를 못해 궁금해한다.

도윤의 엄마는 도윤을 형과 같이외고에 입학해 좋은대학을 가기 위해 가공하는데 결국 도윤은 견디지

못하고 일반고로 돌아온다. 그리고 일반고등학교에서 강호와 다시 만남을 하는데..

 

둘은 같은 고등학교에서 조금씩말을 하면서 알게 되어가는데

도윤은 강호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하고.. 그러다가 점점 마음을 열게된다.

둘은 서로의 현실을 공감하면서 ‘파랑치타’라는 밴드부를 결성한다. 강호의 오토바이 이름

과도 같긴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록밴드의 이름이다.

 

읽으면서 답답하던 마음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느낄

공부에 대한 압박감들..

 학원,학교를 왔다갔다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

이 책에서 도윤이 강호를 만나면서.. 밴드부 활동을 하면서 점점 자유로워 지는 모습을

보며 기쁘곤 했다.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나라는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지… 하고 고민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의 마음을 공감한 내용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