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위니와 슈퍼호박책을 보고 울아들 너무 좋아하네요

읽고 또 읽고 자꾸만 읽어달라고해서 약간 힘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너무 좋은책을 접하게되서 너무 신나요

마녀위니는 채소를 좋아해요 야채는 다 가리지않고 다 잘먹어요

그중에서도 호박을 가장 좋아해요

특히 구운호박을 먹을때는 위니는 마냥 행복해해요

포동포동하고 까만 위버는 호박스프를 좋아해요

위니는 토요일아침마다 윌버를 태우고 요술빗자루를 타고서 가까운 장터로 채소를 사러가요

호박과 채소를 가득실으면 이리저리 기우뚱 우수수 쏟아져요

위니는 직접채소를 길러먹어야겠다 생각하고는 정원을 갈아엎었어요

꼬박꼬박 물을주고 잡초도 뽑아주고 ….

채소가 너무 더디게 자라자 위니는 요술지팡이를 흔들며 마법을 썼어요

너무 어마어마하게 자란채소때문에 집안이 캄캄해졌어요

슈퍼호박이 쿵하며 떨어졌어요

위니는 호박에 문을 만들고 들어가서 호박속을 파냈어요

호박파이와 호박빵 호박스프와 구운호박요리를 산더미만큼 만들었어요

호박은 너무많이 남았어요 위니는 대문에 안내문을 달았어요 공짜호박 마음껏 드세요!!

사람들이 솥단지며 바구니를 들고 몰려왔어요 얼마지나지 않아서  호박은 껍질만 남게 되었어요

호박껍질로 무얼만들까 고민하다가 주황색 호박콥터를 만들었어요

그후로 위니와 월버는 장터에 가서 호박을 마음껏 살수있었어요

호박콥터 덕분에 묵직묵직하게 장을봐도 가뿐하게 씽씽 날아올수 있었어요

야채를 싫어하는 울아들 이책을 보면서 야채를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엄마의 바램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