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의 효심에서 시작된 단물사업.
어?그런데 이 사업,왠지 삐뚜르게 나가기 시작합니다.
총각은 가난해도 어머니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진귀한 보물 모시듯
했었는데요.자꾸 욕심이 나,총각은 결국 다시 어머니가 계신 집으로
돌아갑니다.이제 총각도 욕심을 부리는것이 얼마나 큰 인생일대의
실수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리듬감 있게,노래하듯 읽어 내려가게 해주는책,단물고개!
‘욕심’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책, 단물고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오정택 씨의 독특한 기법이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 책입니다.
저희 엄마도 푹 빠져서 동생이 말해도 “엄만 그거에 관심 없어.”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비룡소에서 이렇게 좋은 책을 받게 되다니,가슴이 든든 하네요.다 동화라고 짜증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