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 -풍선타고 둥둥

시리즈 개구쟁이 아치 18 | 글, 그림 기요노 사치코 | 옮김 고향옥
연령 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9월 27일 | 정가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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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아치의 열여덟번째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이에요.

 

아치랑 하치가 풍선을 가지고 놀러가고 있어요.

그런데 길을 가다가 하치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고 말아요.

앗! 하치가 풍선을 놓치고 말았어요.

하치가 울음을 터뜨리지만 아치는 하치가 울기만 한다고 그냥 가버려요.

그런데 울고 있는 하치에게 톡톡 콕콕 펭귄친구가 나타나요.

하치와 펭귄은 무지개를 타고 구름 위에 올라가 함께 놀아요.

그러다가 잃어버렸던 풍선도 찾지요.

 

아이들에게 풍선은 항상 좋은 놀잇감이에요.

쭉쭉 늘어가며 빵빵해지는 풍선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지요.

바람을 넣어 붕~ 로켓을 발사하면 너무 신나해서 자꾸만 또 하자고 하지요.

 

그래서 우리집은 항상 풍선이 있답니다.

어려서는 풍선도 잘 못 불어 늘 엄마에게 불어달라고 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풍선을 아주 잘 불어요.

풍선을 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뿌듯함(?)도 느끼는 것 같구요.ㅎㅎ

 

우리 아들은 심심할때면 풍선 하나를 꺼내 묶어달라 합니다.

그리고는 늘 풍선배구 게임을 하자 한답니다.

한번 게임을 하고나면 운동한 것 못지않게 땀이 나고 힘들기도 해요.

하지만 기분은 상쾌하지요!!

밖에 나가지 않고도 운동의 효과를 보는거에요.

 

풍선 하나만으로도 하루가 즐거울 수 있다는 것!

누가 개발했는지 모르지만 참 기특한 놀잇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