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탐정의 사건 13번째 하와이 유령성의 비밀이라 유령성이란 말에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사건노트를 열어 보니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와 유메이즈를 닮은 상식이라고는 없는 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 자에몬 그리고 그와 함께 덴신류의 달인인 다쿠미노스케의 활약이 대단하였다.
제벌 회사의 후계자인 야마다 타로씨 그는 하와이성에 나타난 유령에게서 자신을 지켜 달라면서 우리의 명탐정 유메미즈를 찾아온다. 명탐정은 하와이란 말에 의상을 챙기기에 바쁘고 그의 비서 짐꾼이란 표현이 맞는 레이치와 세쌍둥이는 하와이로 출발 비행기의 일등석은 별천지 자체였으며 성은 사백개가 넘는 방이라 상상이 가지 않았다. 알로하 야마다의 가계도를 보며 몇가지 질문만 하는것 뿐 거의하는 일 없이 먹는것과 즐기기만 하는 줄 알았지만 우리의 탐정은 사진에서 해의 방향이 다르다는 것과 지하의 놀이동산 그리고 회전목마까지 추리를 잘하는 것에 감동하였다.
센타로와 아와를 위해서 활약을 펼친 유메미즈와 기요시와 다쿠미노스케 역시 명탐정이었다. 고래를 먹기위해서 잡은 것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 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고 친구가 없는 아와를 위해 카후나카후라를 찾아가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 부녀를 위하여 노력한점 너무 멋졌다.
“진정한 행복은 돈이 아닌 스스로 만드는 것이며 명탐정은 어떤 사건이든 웃을 수 있도록 해결한다는 것”!
과연 보물은 어디에 있을까? 다음 탐정의 사건노트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