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창작 그림책 ” 비야 ,안녕!” 를 만나봤어요 ^^
비야 안녕은 2011년 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이에요
책 표지에서부터 서정적인 느낌이 나서 넘 좋은거같아요 ^^
지렁이와 거북이가 풀위에서 있는 모습이 시골 느낌이 나서 좋다요~~~~
빗방울이 툭 떨어지는 모습으로 시작돼요!!
땅속에서 지렁이가 나와 빗방울과 인사해요 ㅎㅎ
비를 만나 행복해진 지렁이가 톡 톡 토 도 톡 다녀요
꼬물꼬물 꼬물꼬물
영차영차
후둑 후두두둑!
후탁 투닥 투다닥
꼬무락꼬무락
엉금엉금 엉금엉금
퐁퐁퐁!!
수묵채색화와 유화의 만남으로 비오는 날의 모습이 넘 싱그럽게 표현되어있어서
맨날 색동의 책만 보던 딸램 신기해하네요 !!
넘 실감나는 반복되는 말 표현이라 읽어주면서 신이나고
말 따라하는 세살배기 딸램도 넘 재미있어해서 즐거운 비룡소 창작그림책인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