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괴짜탐정의 두번째 사건노트에요//
괴짜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는 독특한 구성으로 유명해요!
괴짜탐정의 첫번째 사건 노트 (원래는 괴짜탐정의 사건노트지만 두번째와 다르게 하기위해서
편의상 괴짜탐정의 첫번째 사건 노트라고 부를게요!)
1편에서는 ‘에피타이저’가 있었다죠?
개인적으로 1편을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두 번째 사건 노트에서 첫 번째 사건노트와 달라진 점은 바로 등장인물!
괴짜탐정이 나온다는 것은 같지만, 첫 번째 사건노트에서 세 쌍둥이가 나온다는 것과
두 번째 사건노트에서 미오와 이오가 나온다는 건 달라요.
50여 년 전의 도시를 그대로 재현한다니- 이 책의 아이디어는 정말 독특해요.
첫 번째 사건 노트의 1편은 놀이동산에서 사라지는 다섯 명의 아이들이라는
비교적 평범한 아이디어였는데 엄청난 반전(?)이 있었다는!
괴짜 탐정 V.S. 환영사 이번 편도 만만치 않아요.
셜록 홈즈와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를 비교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준은 비룡소에서 전에 나온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는 뭔가 끝에서야 해답을 알려주니까 읽는 이를 끝까지 잡아가는 느낌이고
괴짜탐정 시리즈는 함께 사건을 추리해가는 느낌?
그러면서도 반전이 있죠. “내가 왜 이걸 몰랐지? 책에 다 나와있었는데_”
이런식으로! 어머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와 진짜 많네요 ><!
마지막으로 제일 재밌는 편 추천하고 끝낼게요^^
제일 재밌는 건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1편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랑
괴짜탐정의 두번째 사건노트 1편!
별 한 개가 부족한 이유는?
앞으로 나올 괴짜탐정의 두번째 사건노트에서 더 재밌는 편이 있으면
별 5개를 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