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로간 따로별부족

시리즈 일공일삼 시리즈 21 | 오채 | 그림 이덕화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4월 19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문학나눔 우수문학 도서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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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로간 따로별 부족 …

이책의 제목의 따로별 부족이라는 뜻은  무인도 캠프에서 부족이름으로 쓴 개성있는 이름인데

따로별 부족의 의미는따로따로 떨어져있는 가족을 빗대어 준이가 지은 이름입니다.

 

 

비룡소의 일공일삼21 번째 이야기로 무인도로 캠프를 떠나가게된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항상 바쁘다는 아빠와의 대화부족으로 사이가 어색해져버린 가족을 위해  준이와 아빠의 관계개선을 위해 엄마가 선택한 무인도 캠프..

무인도에서 3박4일동안 생활하면서 어색하기만 하는 아빠와 준이..

하지만 하루하루 캠프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빠와 어색하기만 했던 부자간의 관계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족이 되어갑니다.

 

 

요즘 우리집도 한집안있어도 서로의 관심거리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대화도 부족해지고 서로에게 관심이 뜸해지는것 같습니다.

아들만 둘인 우리집도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말수가 적어진 아이들때문에 소통의 기회가 적어지고있습니다. 물어보는말에도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가족간의 여행도 이젠 합류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무인도로간 따로별 부족의 책을 읽으며 우리아이들도 아빠와 함께 캠프에 참가시키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참사랑의 뜻을 알게해주고싶은 시간을 많이 가질수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