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바탕에 풍선들. 너무 사랑스러운 표지입니다.
표지 하나도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들었습니다.
어휴,. 너무 이뻐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따뜻 보들 양모로 만든 인형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왼쪽에 있는 그림을 오른쪽 그림들 사이에서 찾으면 됩니다.
나비가 리본들 사이에 숨어 있고, 작은 새가 하트, 사랑 속에 숨어있어요.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자동차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ㅋ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기 그림책이 있나요.ㅎㅎ
그림책을 실제로 보면 양모의 느낌이 잘 나타납니다.
따듯하고 보들하고.
이런 그림을 본 아이들의 심성 또한 따뜻해지지 않을까요.ㅋ
펠트로 만들기를 좋아해서 많이 만들다가 양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양모실도 좀 있는데 조만간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ㅋ
사실 29개월 우리 아이는 처음에 이 책 딱 보여줬을 때 반응이 시큰둥했습니다.
너무 단순하고 쉽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근데 첫 페이지에 나비 찾으라고 했더니 어찌나 눈을 반짝이며 찾던지.
지금은 제일 끼고 사는 책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기가 잘 찾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겁니다.ㅋ
혼자 넘겨보며 찾기도 하구요.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태교책으로도 좋은 듯 합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살랑살랑 좋아져요~
아기가 보기에도 진짜 최고.
우리 둘째 책으로 찜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