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책 처음 봅니다..^^
아..나도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에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던 책인데요.
어떻게 보면 아무 관계도 아닌것 같았던 세아이가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에 가입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고,
또 페르시아 수천 년 신비의 미용 비법을 전수 받게 되는데요.
바로 표지속 이 아이들 입니다.
세 아이들 보이시죠?
뚱뚱해서 살을 빼고 싶은 세아,, 책 속에서 곳곳에 자신의 뱃살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뚱뚱한 세아,
그리고 늘 전교 3등만 해서 이름보다 ‘전교 3등’으로 불리는 윤지는 여드름 징크스가 있고,
화영은 대학생 남자친구에게 상처 받고 진짜 여자가 되어서 대학생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고자 합니다.
아르주만드 언니는 이 3명의 아이들의 각각 다른 상처를 어떻게 풀어서
뷰티 살롱을 성공을 시킬까요?^^
여기서 배경이 아르주만드 언니네 떡볶이 가게가 배경인데 워낙 독특한 맛으로 맛있게 먹는 세아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어느 학교 앞에서나 있을법한 떡볶이 가게이나,, 이국적이고 독특한 맛은 어느 학교앞에서는 없을 듯 해서요.ㅎㅎ
마지막 희망인 오디션에 참가하는 두 아이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지요.
그런데 이 영상이 전 세계로 퍼질 줄 누가 알았을까요?ㅎㅎ
그리고 시간은 흘러
재수생이된 세아의 이야기로 글이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곧 여고생이 될 저..의 모습도 살짝 상상해 가며 읽었던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