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2023 올해의 책 『오리 부리 이야기』 선정

오리부리 이야기

『오리 부리 이야기』 경기 광주시 올해의 책 선정!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가 경기 광주시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리 부리 이야기』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의 실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차 선정된 뒤, 최종 시민 투표를 걸쳐 광주시의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되었는데요.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역시 본인의 SNS에 “『오리 부리 이야기』를 읽고 말의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린이 도서지만 어른인 나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광주 시민들에게 이 책을 추천했어요.

제11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오리 부리 이야기』는 ‘입만 동동 뜬다’거나 ‘입만 살았다’와 같은 구전 속담의 의미를 새롭게 풀어나간 이야기로 오리 몸에서 부리가 떨어져 나갔다는 독특한 설정의 유쾌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동화랍니다.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는 오리가 사냥꾼에게 쫓기다가 몸에서 부리만 따로 분리되어 ‘오리 부리’라는 캐릭터가 된 설정은 참신하고 재미있어요. 언어적 의미망에서 뻗어 나온 작가의 거침없는 상상은 저학년 어린이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할 거랍니다.

이 책을 아직 읽어 보시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를 맞아 말 한 마디에서 파생되는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오리 부리 이야기』를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3월 25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비룡소 문학상 외 10건
구매하기
오리 부리 이야기 (보기) 판매가 11,700 (정가 13,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