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 표의 소중함

시리즈 주니어 대학 13 | 김준형 | 그림 나오미양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2월 19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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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요즘 젊은이들은 예전보다 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들 한다.

어차피 내 표 하나로 세상이 바뀔리 만무하다고, 이러나 저러나 자기와는 상관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다면 그 사람들의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인간세상에서 정치와 외교가 왜 필요한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만의 특별한 행위가 바로 정치이기 때문이다.

정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동양의 정치학은 기원전 6세기의 유명한 학자인 공자에게서 시작했단다.

적절한 외교를 통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말 할 정도인데 전쟁을 통해 국가의 목적을 이루려는 것은 그만큼 외교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이 읽기엔 제 3부 정치 외교학, 뭐가 궁금한가요? 부분이 가장 피부에 와 닿을 듯하다.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질문과 답이 나와있다.

예를 들면 정치학에선 무얼 배우는지, 외교관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정치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이다.

 

이 책은 비룡소의 주니어 대학 시리즈 중 13번째 책이다.

다양한 학문을 맛보고 전문가의 꿈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인문 교양서 이므로 관심있는 분야를 골라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