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길을 따라가다가 플랩을 들춰 꽃밭에 있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페이지에 있는 새장 그림을 열면 새가 ‘짹짹’ 하는 그림이 숨겨져 있답니다.

움푹 팬 손가락 길을 딸라가면서 ‘누가 나타날까요?’ 라고 아기에게 묻고
동물들의 이름을 맞춰볼 수 있는데요.
아직 쑥쑥이 월령에는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까꿍놀이와
화려한 색감의 책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오감자극이 될것 같아요.

페이지마다 다르게 있는 오돌토돌, 보들보들한 다양한 촉감을 만지는것도
아기의 두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해줘요.

글로벌 명품 아기책 어스본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에 어스본 코리아 지사를 설립하고 베이비라인을 런칭했는데요.
어스본의 책들은 참신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에도 신경쓰지만 촉감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해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성취감을 채워주는 교육과 놀이책을 만들고자 하는데
이 책 역시 손가락 길찾기 놀이와 까꿍놀이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