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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1분이란 무엇일까요

 

1분이란 것에 대한 소개로 책은 시작되요 1분은 60초 긴바늘이 1번 움직이고 가장 얇은 바늘이 60번 움직이는 시간이라고요 여기서부턴 뭔가 생각을 하게 해요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에게는 긴바늘이 한번  움직이는 것이겠지만 촌각을 다투는 시간에 있는 사람에게는 60번이란 움직임으로 피가 마를수도 있다는걸요

 

책의 끝은 행복의 1분을 보내보라는데 1분의 행복 생각을 해봐야할듯 해요 1분간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게 어떤것일지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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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함께 봤어요 요즘 유치원 방학 중인데 너~~무 길어서 ㅜㅜ

그래도 그 덕에 다양한 책을 보여 줄 수 있어요

여러권을 책을 본 상황이라 보기 싫은듯 시작을 했어요

 

그러나 호기심을 갖고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잘 없다보니 1분이란게 뭔지 잘 몰랐다가

60초가 1분이고 그 시간동알 일어나는 일에 대한 것에 관심을 갖더군요

그러나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상황까지 갔어여

1분이란 시간이 주는 의미

아이의 책이기에 이리 나왔지만 때론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일 수도

이 책 속 아이처럼 강아지를 구하겠다는 생각 뿐이다 보니

차를 보지 못한 상황

이 상황이 충격이었는지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봤답니다.

 

어찌보면 그냥 흘려보낼 수 있는 시간이지만

1분만 늦게 발견했다면

아니 1분만 강아지가 차도로 갔다면

아니면 1분만 아이가 강아지를 늦게 아니 일찍 발견했다면

어떤 상황일지…

어찌 되었든 1분이란 시간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으로 해서

시간을 아껴 쓰고 의미 있게 쓰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도 참 좋은것 같아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란 것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낸 작가가 참 대단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