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 베이비
개구리가 생쥐보다 클까?
쑥쑥 키재기 포스터
어스본코리아에서 나온 우리 아기 첫 책 어스본코리아베이비랍니다.
19개월 둘째에게 딱 맞춤 우리 아기 첫 전집이에요
감각적인 그림과 이야기가 가득한 사랑스러운 동화책이에요
이번에 만날 책은 쑥쑥 키재기 포스터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개구리와 생쥐보다 클까? 라는 책은 크기 비교라는 수 개념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목이 긴 키가 큰 기린과 코끼리, 몸집이 작은 생쥐
개구리는 쥐보다 키가 커요.
하지만 오리보다는 작아요.
개구리는 쥐와 오리 사이의 크기지요
그걸 그림으로도 확연히 비교되도록 그려놓았어요
아이에게 어렵게 크기 비교라는 수학적 개념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동화책 속에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오리, 개구리, 생쥐, 코끼리 등등 동물들이 나오면서 서로의 크기를 비교하게 되는데요
누가 누구보다 크다
누가 누구보다 작다
등 크기의 대소 개념을 파악하게 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판다, 하마, 코끼리 등등 많은 동물들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동물 이름을 알려주는데도 좋구요
동글동글 귀엽게 그려진 그림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이 전체적으로 180도 펼쳐져서 아이와 책을 보면서 잡아줄 필요없어서 편하구요
너희는 모두 나보다 크구나~
생쥐가 조그만하게 동그라미 테두리 속에서 이야기 해요
너무 귀엽죠?
이 부분은 플랩으로 처리 되어 있는 페이지인데요
위로 크게 높게 펼쳐 진답니다.
위로 펼치면 깜짝!
기린이 나오게 되요
우리 중에 키가 가장 커!
기린을 올려다 보는 동물들과 싱긋 웃는 기린의 모습이에요
크고 작은 열마리 동물들이 모여서
서로의 키를 비교하며 키 재기 놀이는 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또 엄마 아빠가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바로 우리 아이의 키인데요
얼마나 자랐나 볼까? 하면서 저희집에는 붙박이장에 아이의 키를 기록하는 공간이 있답니다.
펜으로 금을 그어 놓고 날짜를 적어놓으면서 자람을 기록해두는 우리집만의 공간으로
사용 중인데요
정확한 키를 재지는 못해 아쉬웠는데요
이 동화책은 키 재기 놀이판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동물들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는 둘째에요
오리는 꽥꽥~ 울지~ 요즘 동물 울음 소리 흉내내기에 푹 빠진 둘째라 동물들을 참 좋아하거든요
이 책도 참 좋아했어요
기린이 높이 펼쳐지는 페이지에서는 깜짝 놀래기 까지 ㅎㅎ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린을 쳐다보더라구요
우와- 우와- 하면서요
키재기 놀이판은 요런 모습이에요
길이도 거의 2m까지 긴 키재기 판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도 너무 이쁘죠!
동생 키를 재어주겠다고 형이 나섰어요
동생을 키재기 판에 세우고 영차 영차-
절대 괴롭히는거 아니랍니다 ㅎㅎ
요즘 알콩달콩 둘이 노는 모습보면 둘이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요 키재기 앞에서 한참을 놀았어요
둘이서 아웅다웅 하기도 하고 번갈아 키를 재어 보기도 하고
아기 책과 함께 키재기 포스터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특별한 어스본베이비 우리 아기 첫책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그린 감각적인 아기책이라
선물하기에도 우리아기첫책으로 미리 준비하시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어스본코리아 베이비 오감발달아기책 읽고 키도 생각도 쑥쑥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