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스토리의 비룡소 < 아토믹스 - 지구를 지키는 소년 >을 만나보았어요.

 

 

등장인물 페이지에 주인공 오태평 소개 부분부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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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복장을 하고 있는 오태평은… 원전 사고로 슈퍼 파워를 얻게 되었답니다.

 

신분이 철저하게 보장 되어… 일상 생활할 때는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살고 있지만…

 

원전사고로 돌연변이가 된 괴수가 바다에 나타나면 아토믹스가 되어 괴수를 무찌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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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평 처럼 방사능 피폭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중학생 서태풍이 아토믹스 새 멤버로 들어옵니다.

 

훈련 적응 속도가 빠른 태풍은 가상 전투에서 태평이가 어려워한 가오리도 쉽게 처리하고…

 

실전에서도 활약을 해… 태평이를 불안하게 합니다. 

 

괴수 문어와 싸우던 중… 문어가 태풍이와 함께 바다 속으로 사라져…

 

오태평은 태풍을 구하기 위해 문어를 쫓다가… 해파리가 덮쳐… 정신을 잃은 채 어디론가 끌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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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이와 태풍이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시죠?

 

스토리 후반부쯤에는 전혀 예상 못한 비밀 스토리가 나오더군요.

 

지구를 지키는 소년 아토믹스에게 어떤 숨겨진 이야기는 직접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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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스는 딸아이가 여름 방학 외출시 아토믹스를 챙겨가지고 다니며… 

 

몇 번씩 읽고… 재미있다는 말을 반복해서 할 만큼 흥미로운 히어로 스토리가 담겨 있답니다.

 

책을 모두 읽고 딸아이가 꺼낸 말은… 다음 편이 나올 것 같다며… 아토믹스 2편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이의 뜨거운 반응을 본 후 저도 책을 읽어보았어요.

 

첫 도입 부분부터 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떠오르면서…

 

방사능 피폭을 당한 태평이가 지구를 지키는 모습이 아프게 느껴졌어요.

 

자신을 희생하면서 지구를 지키는 것을 선택한 태평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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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도 자신이 아닌 타인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