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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스토리킹 수상작 /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아이들이 읽는 책을 아이들이 직접 심사하고 선택하는 책!
뭔가가 더욱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정한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교육적인 책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기에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다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은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선택한 책이래요
 겉표지부터 흥미로우면서 어른인 제 시선에서는
우스꽝스럽기도 하네요 ^^;;;
그런 엉뚱하면서도 재미난 것들에
아이들은 더욱 좋아하고 선택할수밖에요~~
차례를 보니 마냥 재밌기만 한것같진 않아요~~
무언가 다부지면서 의미심장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더욱 궁금해지는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먼저, 등장인물을 살펴볼게요~
아토믹스의 주인공 ‘오태평’ 원전 사고로 피폭되어 슈퍼 파워를 얻게되
아토믹스가 되어 부산 앞바다에 나타나는 괴수를 무찌른다.
주인공 ‘오태평’ 이 입은 슈트 너무 독특하지 않나요?
저것보고 저희 아들과 한참을 토론을 했어요 ㅋㅋㅋ
헤드 드릴과 헤드셋 ~~
정말 재밌는건 오줌과 방귀는 자동 배출된다는 것!!! ㅋㅋㅋㅋㅋ
아이들이 궁금해할수 있는 부분인데 시원하게 짚고 넘어갔어요 ^^
 ‘오태평’ 외에 주변 인물들~~ 아토믹스 새 멤버 서태풍도 보이고
지구 방위 본부의 김 박사도 보이네요^^
 방사능에 피폭된 태평이가 ‘아토믹스’가 되어 수퍼파워를 얻게 되면서
지구를 지켜나가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에요.
첨단 슈트를 입고 최신 장비를 갖춘 아토믹스가
무시무시한 괴수들과 전투를 벌이고
스릴넘치는 액션장면을 책에서 볼 수 있게 되죠 ㅎㅎㅎ
저희 아들이 너무도 통괘해 했던 장면이였죠
 
어느날 아토믹스의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게 됩니다. 바고 ‘서태풍’
서태풍은 오태평과 평소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죠 ㅎㅎ
그런 서태풍은 푼련 적응 속도가 빠르고 잘난척도 하늘을 찌르는
새로운 멤버라죠 ^^;;; 오태평과 서태풍 둘다 김새롬을 좋아하는
삼각관계? ㅋㅋㅋ 사이가 좋을수가 없겠네요 ㅎㅎㅎ
아토믹스들 에게도 위기가 들이닥치고,,,,,
괴물을 무찌르던 태풍이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으로 태풍이는 시그마 워터에 노출이 되어 피폭증상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아토믹스 활동을 그만두려 했던 태평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읽을수록 아토믹스 대원이 되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만드는 책이네요~~
책을 읽는 중간에 작년쯤 아이들과 어너지박물관에 다녀왔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이야기하더하고요 ㅎㅎㅎ 책과 연계해서 다시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
우리나라에도 원자력발전소가 있어서 그 위험성과 경각심을 아이들에게
심어줘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내내들게하는 책이였어요.
단순히 알고만 있는것에 그치지 않고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도 같이 알고있다면
더욱 도움이되고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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