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와 소풍 요정은 두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어요.
제목만봐서는 요정과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일까?
하며 책을 읽게 되었는데 … 읽기전과 읽은후는 정말 다르네요.
다 읽고 나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이 책을 읽고 찔리는게 있다는건 디다의 엄마와 아빠의 행동에서 제 모습을 봐서 그러겠죠.
울 아이는 그저 재미있게 봤다고..다만 조금 뭔가 어려운 내용같다고 평을 해줬는데요~
현실적인 내용과 우리의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를 보면서 부모들은 이 책을 꼭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